나쁜사람 - 웹툰 | 개그/코미디 에피소드 학원
- admiralty1013
- 2월 12일
- 2분 분량
최종 수정일: 2월 25일
"나쁜사람"은 둠스 작가가 스토리와 그림을 모두 담당한 웹툰으로, 학원물과 액션, 코미디 요소가 결합된 작품입니다. 2020년 8월 4일부터 연재를 시작했으며, 주인공 강지웅이 짝사랑하는 상대의 이상형에 맞춰 자신의 성격을 바꾸려는 과정을 유머러스하면서도 현실적으로 그려냅니다. 둠스는 이전 작품 "언원티드"로 독자들에게 이름을 알린 바 있으며, 이번 작품에서도 특유의 개그 감각과 캐릭터 중심의 스토리텔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줄거리
강지웅은 유명 조직폭력배 두목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소꿉친구이자 짝사랑 상대인 수진의 이상형인 "착하고 다정한 남자"가 되기 위해 10년간 모범생처럼 살아왔습니다. 그는 폭력적인 본성을 억누르고 수진에게 어울리는 사람이 되려 노력하지만, 어느 날 수진이 학교 일진 신경철과 사귀며 "이제 나쁜 남자가 좋다"고 말하는 모습을 목격합니다. 충격받은 지웅은 그날부터 "나쁜 남자"로 변하기로 결심하고, 억눌렀던 힘과 본성을 드러내며 새로운 삶을 시작합니다. 어린 시절 조폭 삼촌들의 어깨를 주물러 단련된 악력과 숨겨진 신체 능력을 바탕으로, 지웅은 학교 안팎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통해 자신의 변화를 증명하려 합니다. 작품은 지웅의 내적 갈등과 코믹한 상황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연재 현황
연재 시작일: 2020년 8월 4일
연재 주기: 매주 수요일
등장인물
강지웅:
작품의 주인공으로, 유명 조직폭력배 두목의 아들입니다. 수진을 짝사랑하며 10년간 착한 남자로 살아왔지만, 그녀의 변심을 계기로 나쁜 남자가 되기로 결심합니다. 외모는 평범하지만, 어린 시절 단련된 어마어마한 악력과 신체 능력을 숨기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코믹한 상황을 만들어냅니다.
이예지:
강지웅의 동급생으로, 기가 세고 직설적인 성격의 여장부입니다. 노는 무리에 속해 있으며, 지웅과 엮이며 그의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조연으로 등장합니다.
수진:
강지웅의 소꿉친구이자 짝사랑 상대. 착한 남자를 좋아한다고 했던 그녀의 말에 따라 지웅이 노력했지만, 이후 나쁜 남자를 선호한다고 밝히며 지웅의 변화를 유발합니다.
특징
성장과 변화:
강지웅이 착한 남자에서 나쁜 남자로 변하려는 과정은 단순한 외적 변화를 넘어 내면의 갈등과 성장을 보여줍니다. 그의 노력과 좌충우돌하는 모습은 독자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선사합니다.
학원물:
학교를 주요 배경으로 삼아 청소년들의 관계, 갈등, 그리고 일상을 현실감 있게 묘사합니다. 둠스 작가의 유머러스한 연출은 학원물 특유의 경쾌함을 더하며, 지웅의 변화가 학교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코믹하게 풀어냅니다.
액션과 코미디의 조화:
지웅의 숨겨진 신체 능력이 발휘되는 액션 장면과 과장된 개그 요소가 어우러져 독특한 재미를 제공합니다. 특히 "나쁜 남자"의 정의를 폭력적인 방향으로 오해하며 벌이는 에피소드가 웃음 포인트입니다.
평가
장점:
주인공 강지웅의 내적 갈등과 성장이 세밀하게 묘사되어 독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동시에 안깁니다. 둠스 작가 특유의 개그 감각과 캐릭터 중심의 스토리텔링은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며, 액션과 코미디의 적절한 조화가 매 화마다 경쾌한 재미를 보장합니다. 연재 초기부터 평균 평점 9점대를 유지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단점:
일부 독자들은 에피소드 중심의 전개가 반복되며 스토리 진행이 느리게 느껴질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또한 코미디에 치중한 탓에 심각한 갈등이나 깊은 서사가 부족하다는 의견도 소수 존재합니다.
독자 반응:
“지웅의 변화가 너무 웃기고 공감된다”, “학원물에 이런 코미디를 더하다니 신선하다”, “매주 수요일이 기다려진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룹니다. 특히 청소년 시절의 풋풋한 감정과 코믹한 상황에 대한 호평이 많으며, 독자들은 지웅의 엉뚱한 나쁜 남자 도전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추천 독자층
"나쁜사람"은 학원물과 청소년들의 성장 이야기를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강력 추천할 만한 작품입니다. 인간의 내적 갈등과 변화를 유머러스하게 다룬 스토리에 관심이 있으며, 가벼운 마음으로 웃고 즐길 수 있는 웹툰을 찾는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또한 액션과 코미디를 동시에 즐기고 싶은 독자라면 이 작품에서 큰 만족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