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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건 - 웹툰 | 개그/코미디 판타지

  • admiralty1013
  • 2월 23일
  • 3분 분량

최종 수정일: 2월 26일


달마건은 양영순 작가가 스토리와 작화를 모두 맡아 2025년 1월 28일부터 연재를 시작한 한국풍 SF 판타지 웹툰입니다. 가상의 마륜 시대를 배경으로, 태원국이라는 세계 속에서 벌어지는 모험과 갈등을 그린 작품입니다. 이 웹툰은 전작 덴마의 영향을 잇는 독특한 세계관과 캐릭터 중심의 서사로 주목받고 있으며, SF와 한국 전통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시도를 통해 독자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성장, 복수, 그리고 운명이라는 주제를 다루며 치밀한 스토리와 강렬한 액션으로 전개됩니다.


줄거리

달마건의 이야기는 태원국 십승지 중 하나인 무원이 위기에 처하면서 시작됩니다. 무원을 지키던 신비한 유물 '대갈마륜'이 강탈당하고, 이 사건으로 인해 무원의 후계자 무동이가 목숨을 잃습니다. 홀로 남은 그의 동생 유동이는 가문의 얼자(서자로 보이는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적자로 인정받기 위해 대갈마륜을 되찾으라는 임무를 맡게 됩니다. 무원 사군자는 회합을 통해 각 가문의 장자들로 구성된 회수팀을 꾸리지만, 유동이는 예기치 않게 이 여정의 중심에 서게 됩니다.

유동이는 대갈마륜을 찾기 위해 위험한 여정을 떠나며, 자신을 둘러싼 적대 세력과 마주합니다. 이 과정에서 그는 단순한 회수 임무를 넘어 가문의 명예, 형의 죽음에 얽힌 진실, 그리고 자신의 운명을 탐구하게 됩니다. 이야기는 SF적인 요소와 한국적인 전통이 어우러진 독특한 세계관 속에서 펼쳐지며, 유동이의 성장과 복수를 향한 집념이 서사의 핵심을 이룹니다. 양영순 특유의 긴장감 넘치는 연출과 반전 요소가 독자들을 끌어들이는 주요 요인입니다.


연재 현황

  • 연재 시작일: 2025년 1월 28일

  • 연재 주기: 매주 수요일


등장인물

  • 유동이

    주인공으로, 무원의 얼자(서자) 출신. 형 무동이의 죽음 이후 대갈마륜을 되찾기 위한 여정에 나섭니다. 약한 위치에서 시작하지만, 강한 의지와 잠재된 능력을 통해 성장하며 운명에 맞섭니다.

  • 무동이

    유동이의 형이자 무원의 후계자였던 인물. 대갈마륜 강탈 사건으로 사망하며, 그의 죽음은 유동이의 여정을 촉발하는 계기가 됩니다.

  • 무원 사군자

    무원을 이끄는 네 명의 리더로, 대갈마륜 회수를 위해 회수팀을 조직합니다. 각자 독특한 개성과 목적을 지니고 있으며, 유동이와 복잡한 관계를 형성합니다.

  • 적대 세력 (미상)

    대갈마륜을 강탈한 신비로운 집단으로, 아직 정체가 완전히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이들의 동기와 힘은 이야기의 긴장감을 더하는 요소입니다.


특징

  • 한국풍 SF 판타지:

    '마륜 시대'라는 가상의 시대와 '대갈마륜'이라는 유물은 한국 전통 요소와 SF적인 상상력이 결합된 독창적인 설정입니다. 태원국이라는 세계관은 전통적인 이미지와 첨단 기술이 공존하는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 성장과 복수의 서사:

    유동이의 여정은 개인적인 성장과 복수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형의 죽음에 대한 분노와 가문의 명예를 되찾으려는 열망이 그의 동기를 강화하며, 이를 통해 독자들은 감정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경험합니다.

  • 양영순 스타일의 연출:

    작가 특유의 치밀한 스토리 전개와 강렬한 액션 장면이 돋보입니다. 컷 분할과 동작 표현에서 느껴지는 역동성, 그리고 예상치 못한 반전 요소는 독자들을 지속적으로 끌어당기는 힘을 발휘합니다.

  • 세계관의 깊이:

    태원국과 십승지, 대갈마륜과 같은 설정은 방대한 세계관을 암시하며, 연재가 진행될수록 더 많은 비밀이 풀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기 화부터 세밀하게 짜인 배경 설명이 작품의 몰입감을 높입니다.


평가

  • 장점: 독창적인 세계관과 양영순 작가 특유의 연출력이 돋보입니다. 초기 화부터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매력적인 캐릭터 설정으로 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한국적 요소와 SF의 결합은 신선한 시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단점: 연재 초기 단계라 아직 전체적인 스토리 흐름과 결말에 대한 평가는 불가능합니다. 또한 전작 덴마의 미완성 논란으로 인해 작가에 대한 신뢰도가 일부 독자들 사이에서 낮아진 상태라 초기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 독자 반응: 연재 시작과 함께 독창적인 설정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지만, 덴마의 전례로 인해 결말에 대한 우려를 표하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영순 팬층과 새로운 독자들 사이에서 기대감이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추천 독자층

"달마건"은 SF와 판타지 장르를 즐기는 독자, 한국적인 세계관과 전통 요소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작품입니다. 양영순 작가의 독특한 스토리텔링과 액션 연출을 좋아하는 팬층, 그리고 성장 서사와 복수라는 주제에 끌리는 독자들에게 특히 어필할 것입니다.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선호하며 새로운 세계관을 탐험하고 싶은 이들에게도 적합합니다. 연재 초기이므로, 양영순 작가의 스타일을 경험해보고 싶은 신규 독자들에게도 좋은 입문작이 될 수 있습니다.



달마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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