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든 꽃에 눈물을 - 웹툰 | 스토리 로맨스
- admiralty1013
- 3월 16일
- 3분 분량
"시든 꽃에 눈물을"은 작가 개가 스토리와 작화를 모두 담당한 한국의 로맨스 장르 웹툰으로, 성인 독자를 타겟으로 한 깊이 있는 감정 서사를 특징으로 합니다. 2024년 6월 21일부터 연재가 시작되었으며, 현재까지 매주 토요일에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 주인공 나해수와 범태하를 중심으로 한 복잡한 인간관계와 사랑 이야기가 독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줄거리
"시든 꽃에 눈물을"은 남편 강민철의 불륜과 배신으로 상처받은 나해수의 삶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강민철은 나해수와 결혼한 지 얼마 안 되어 아이를 잃게 만들고, 거액의 빚을 떠안긴 채 어린 여성 윤아리와 외도를 저지릅니다. 이로 인해 나해수의 삶은 시들어 버릴 위기에 처하지만, 그녀의 일상에 갑작스럽게 끼어든 연하남 범태하가 새로운 변화를 가져옵니다. 범태하는 위태롭고 순종적인 성격으로 나해수를 뒤흔들며, 두 사람 사이에 점차 깊은 감정의 교류가 시작됩니다. 이야기는 불륜, 상처, 그리고 새로운 사랑의 가능성을 탐구하며 전개됩니다.
연재 현황
연재 시작일: 2024년 6월 21일
연재 요일: 매주 토요일
이용 등급: 18세 이용가 (성인 콘텐츠 및 감정적 갈등 포함)
연재 일정: 2024년 6월 21일부터 현재 연재 중
해외 연재
"시든 꽃에 눈물을"은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여러 언어로 번역 연재되고 있습니다:
2024년 9월 10일부터 태국어 번역 연재 시작 (제목: บุปผารุ่มราคะ)
2024년 10월 5일부터 중국어(정체) 번역 연재 시작 (제목: 枯萎的花淚)
2024년 11월 4일부터 프랑스어 번역 연재 시작 (제목: Pleure pour cette fleur)
2025년 1월 3일부터 인도네시아어 번역 연재 시작 (제목: Tears on a Withered Flower)
해외 독자들 사이에서 조회수가 수백만을 넘고, 좋아요 수가 50만 이상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등장인물
주연
나해수
설명: 33세 여성으로, 강민철의 전 부인. 불륜과 빚으로 상처받은 후 고깃집과 꽃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유지합니다. 강인하면서도 섬세한 성격으로, 범태하와의 만남을 통해 감정을 되찾아갑니다.
범태하
설명: 20대 중반의 연하남으로, 나해수에게 강한 호감을 느끼며 그녀의 삶에 개입합니다. 순종적이면서도 위태로운 면모를 지녔으며, 나해수와의 관계에서 점차 성장합니다.
조연
강민철
설명: 33세, 나해수의 전 남편. 180cm 후반의 큰 키와 잘생긴 외모를 가졌으나, 불륜과 가스라이팅으로 나해수를 괴롭히는 뻔뻔한 인물입니다. 과거에는 다정했으나 현재는 독자들에게 최악의 인물로 평가받습니다.
윤아리
설명: 25세, 강민철과 사내에서 교제 중인 여성. 애교 많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민철을 진심으로 좋아하지만, 그가 유부남임을 모르고 있습니다.
나해수 관련 인물
고깃집 사장: 중년 남성으로, 해수에게 친절하며 그녀를 도와줍니다.
고깃집 알바생: 해수와 함께 일하는 연하 여성으로, 해수를 응원합니다.
화정: 꽃집에서 해수와 일하는 여성. 범태하의 행동을 주시하며 해수를 깎아내리는 속내를 드러냅니다.
꽃집 사장님: 해수와 화정이 일하는 꽃집의 사장.
범태하 관련 인물
범태주: 범태하의 아버지로, 아들의 행적을 감시합니다.
범태희: 28세, 범태하의 이복형. 동생과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이제이: 범태하의 부하 직원으로, 그를 감시하며 친근한 관계를 유지합니다.
도희지: 범태하의 친구로, 그에게 호감을 보이지만 관심을 받지 못합니다.
주동욱: 범태하의 친구로, 도희지를 좋아하며 범태하에게 질투심을 느낍니다.
지후: 범태하의 고등학교 동창으로, 오타쿠 성향을 지녔습니다.
기타 인물
미래 태크 사장: 고깃집에서 해수에게 행패를 부리는 중년 남성.
예나: 유치원생으로, 범태하와 귀여운 에피소드를 만듭니다.
특징
세계관
"시든 꽃에 눈물을"은 현대 한국을 배경으로 하며, 도시의 일상 속에서 불륜, 빚, 이혼 등 현실적인 문제를 다룹니다. 고깃집과 꽃집 같은 소소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감정의 갈등이 주요 테마입니다.
작화 스타일
작가 개의 작화는 섬세한 선과 아름다운 색감으로 캐릭터의 감정을 생생히 전달합니다. 특히 나해수와 범태하의 외모는 매력적으로 묘사되며, 잔근육과 피부 질감 표현에서 높은 완성도를 보여줍니다. 초기에는 인체 비율 논란이 있었으나, 이후 섬세한 연출로 호평받고 있습니다.
이야기 전개
빠른 전개와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독자들을 사로잡습니다. 불륜과 배신, 새로운 사랑의 시작 등 감정의 기복이 큰 사건들이 연속적으로 이어지며 긴장감을 유지합니다.
평가
장점
감정의 몰입감: 나해수와 범태하의 복잡한 감정선이 섬세하게 묘사되어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독창적 설정: 불륜과 연하남 로맨스라는 현실적 소재가 드라마틱하게 어우러집니다.
작화 완성도: 캐릭터와 배경의 디테일이 뛰어나며,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합니다.
단점
초반 정보 부족: 인물 관계와 배경이 천천히 드러나 초반 진입 장벽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감정 과부하: 무거운 주제와 강렬한 감정 전개가 일부 독자에게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독자 반응
긍정적 반응: "그림체가 예쁘다", "스토리가 흥미롭다", "감정 표현이 뛰어나다"는 평가가 주를 이룹니다. 2025년 2월 9일 기준 별점 9.97/10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자랑합니다.
부정적 반응: "너무 무겁다", "초반 전개가 느리다"는 의견도 일부 있습니다.
추천 독자층
감정 서사와 현실적인 로맨스를 좋아하는 성인 독자, 복잡한 인간관계를 즐기는 이들에게 추천됩니다. 가벼운 분위기를 선호하는 독자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기타
작가는 장기 휴재가 없다고 밝혔으며, 매 화마다 작가의 말을 남겨 독자와 소통합니다.
연재 초기 인체 비율 논란(일명 "인삐 논란")이 있었으나, 38~39화를 기점으로 사그라들며 작화 퀄리티가 인정받고 있습니다.
